반응형 Life, Health & Common Sense20 유용욱 바베큐연구소 — 왜 사람들은 ‘바베큐 장인’에 열광하는가?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유용욱 바베큐연구소는 이제 단순한 식당이 아닙니다. 예약 대기가 몇 달씩 이어지는 ‘미식 현상’이자 음식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하나의 문화 아이콘입니다.🥩 예약이 곧 경쟁 — ‘맛’ 이상의 가치이곳은 통상 최소 반년 이상 예약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단일 룸에서 진행되는 원테이블 코스 다이닝 형태라서 프라이빗하면서도 쉐프인 유용욱 소장과 직접 교감할 수 있어요.단지 고기를 먹는 식사가 아닙니다.시작부터 끝까지 요리 철학을 듣고, 셰프와 대화하며, 불과 고기, 소스의 조합을 체험하는 ‘미식 퍼포먼스’에 가깝습니다. 🍖 바베큐, 연구의 대상이 되다‘바베큐연구소’라는 이름이 단순한 상호가 아닌 까닭은 여기 있습니다.고기 굽기의 온도, 훈제의 시간, 소스의 조합까지 과학과 예술.. 2026. 2. 3. 칼끝에 묻은 참회의 맛,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의 ‘흑백’ 너머를 보다 2026년의 벽두,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요리의 마법에 빠져들었다. 넷플릭스 가 몰고 온 열풍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그 뜨거운 불길의 중심에는 ‘임짱’이라 불리는 사나이, 임성근 셰프가 있었다. 거대한 대야에 300인분의 양념을 뚝딱 버무려내는 그의 투박한 손길은 화려한 파인다이닝의 수사보다 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대중은 그에게서 ‘실력 있는 아저씨’라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영웅 서사를 발견하며 열광했다. 하지만 환호성이 채 가시기도 전에 들려온 그의 ‘고백’은 차디찬 얼음물처럼 대중의 가슴에 꽂혔다. 최근 임 셰프가 스스로 밝힌 세 번의 음주운전 전력은 그를 지지하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숨기고는 못 산다"며 고개를 숙인 그의 모습은 진솔해 보였으나.. 2026. 1. 22. 탈모 치료제, 30년 만에 신약 등장…국제 임상서 뚜렷한 개선 효과 그레이스 헤럴드 / 송애연 기자 남성형 탈모 치료 시장에 30여 년 만에 새로운 후보 약물이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신약 성분이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장을 지배하던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이후 사실상 정체돼 있던 탈모 치료제 개발 흐름에 변화가 예고된 셈이다.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현지 시각 3일, 바르는 형태의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 ‘클라스코테론(5% 용액)’이 두 건의 임상 3상 시험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공개했다.클라스코테론은 기존에 여드름 치료제로 사용돼 온 성분으로, 회사는 이를 두피에 적용하는 새로운 제형으로 탈모 치료 영역에 확장했다. 이번 시험은 미국과 유럽 등 50여.. 2025. 12. 11. 이시형 박사의 중년 이후 건강법... 평생 꾸준히 즐겁게 그레이스 헤럴드 / 송애연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92)는 중년 이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으로 ‘평생, 꾸준히, 즐겁게’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한다. 강도 높은 운동을 며칠에 한 번씩 몰아서 하는 것보다, 하루 2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그는 반복해서 말한다. 운동은 단순히 근육을 단련하는 활동이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를 깨우고 노화를 늦추는 생명 활동이라는 것이다. 이 박사가 가장 먼저 권하는 운동은 ‘의식적인 걷기’다. 걷기는 장소와 나이에 제약이 없고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운동이다. 다만 아무렇게나 걷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바르게 하고 일정한 속도와 리듬을 유지하며, 호흡을 고르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2025. 11. 27. LAFC 손흥민, MLS 플레이오프서 멀티골…승부차기 실축으로 결승행 좌절 그레이스 헤럴드 / 송애연 기자 LAFC의 손흥민이 11월 23일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투혼의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지만 연장 이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되었다. 손흥민은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팀이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상황에 첫 득점을 터뜨렸다. 골키퍼에 한 차례 막힌 뒤에도 재차 슈팅을 이어가 집요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판 추가 시간에는 ‘손흥민표 프리킥’이라 불릴 만큼 정교한 무회전 궤적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최근 A매치에서 선보였던 프리킥 득점과 비슷한 장면으로, 상대 골키퍼가 움직임을 예측했음에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이로써 그는 L.. 2025. 11. 23. 반복되는 연예인 실신이 환기한 ‘미주신경성 실신’의 경고 그레이스 헤럴드 / 송애연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실신 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게 됐다는 소식에 이어, 공연 중 쓰러졌던 가수 현아 역시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이 잇달아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점은 단순한 연예계 건강 이슈를 넘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실신 현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가장 흔한 실신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불린다. 자율신경계가 갑자기 과하게 반응하면서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핵심 과정이다. 이때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부족해지면 몸은 의식을 잠시 차단하는데, 이는 일종의 보호 작용이다. 겉보기엔 갑자기 쓰러.. 2025. 11. 21. 근력운동, 비만과 당뇨에 효과... 우리가 놓쳐온 ‘진짜 약’ 진종구 박사의 건강칼럼 운동은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처방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달리기·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정답처럼 믿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카릴리온 의대(VTC) 프랄린 생의학연구소가 발표한 연구는 이 통념을 뒤흔든다. 결론은 간단하다. 근력운동이 오히려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더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고지방식으로 비만·당뇨를 유발한 생쥐에게 유산소 운동(러닝 휠)과 근력 운동(먹이를 얻기 위해 무게 뚜껑을 들어올리는 스쿼트 구조)을 각각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8주 관찰 결과는 분명했다. 두 운동 모두 효과가 있었지만 근력운동 그룹이 복부 지방과 피하 지방을 더 많이 줄였고, 인슐린 감수성도 더 크게 향상됐다. 흥미롭게도 .. 2025. 11. 20. 별이 지는 자리, 다시 피어날 약속 그레이스 헤럴드 / 진종구 에세이 나는 죽음을 이 생의 무거운 마지막 페이지가 아닌, 다음 장을 여는 새벽 문턱으로 사랑한다. 종결이 아닌 관문으로서의 죽음. 이 명제는 유한한 삶을 더 깊이 끌어안고, 매 순간을 영원처럼 가꾸게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초대장이 된다. 삶을 극진히 사랑하기 위해 기꺼이 죽음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웰 다잉'의 서정이다.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면, 우리는 자연스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흔적을 되짚는다. 그때 비로소 깨닫는다. 떠나는 이들이 남긴 마지막 고백, "미안하다. 고맙다. 그리고 다시 산다면 잘~ 살고 싶다."는 세 마디의 진실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가장 순수한 빛이라는 것을. 후회로 일렁이는 마지막 대신, 감사와 평온함으로 채워진 담담한 미소.. 2025. 11. 19. 돼지감자 깍두기와 함께 찾아온 나이듦의 맛... 당뇨 예방에도 좋아 그레이스 헤럴드 / 진종구 에세이 어느덧 내 젓가락은 부드럽고 매끈한 것보다는 울퉁불퉁한 것으로 먼저 향한다. 그중에서도 내가 어렸을 적엔 ‘재수 없는 덩이’라며 돼지에게 던져줘 버리곤 했던 감자같은 덩이뿌리. 아하! 그래서 돼지감자로 부르는가 보다! 그 천덕꾸러기 돼지감자가 이제는 깍두기 재료로 귀하게 여겨지니 참 아이러니다. 다만, 나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스스로 돼지감자의 껍질을 벗기는 게 일이라면 일이다. 표면이 매끈하지 않은 뿌리 위를 칼로 조심히 지날 때마다, 마치 지난 시간의 굴곡을 하나하나 헤아리는 듯 어릴 적 추억에 젖어든다. 이제는 맛이 밋밋하거나 심지어 아무 맛도 없는 심심한 맛이라해도, 단단히 챙겨 먹는다. 왜냐하면 나이 들어가며 당뇨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나의 열정 탓에, 이 낯설고.. 2025. 11. 17. 잠의 가장 깊은 층에서 — 존재를 씻어내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레이스 헤럴드 / 진종구 건강에세이 나이가 들수록 잠은 단순한 휴식의 이름을 벗고, 존재의 가장 깊은 층을 지탱하는 신비한 질서로 다가온다. 밤마다 찾아오는 이 어둠은 단지 피곤을 적시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몸과 정신을 새롭게 빚으시는 조용한 공방처럼 느껴진다. 임상적으로도 그 은밀한 공방의 흔적은 매우 구체적이다. 뇌척수액과 신경교세포가 함께 만드는 배출의 통로인 뇌 속의 아교림프계(glymphatic system)는 깊은 수면의 어둠 속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 이 작은 배수로는 마치 “너희의 죄가 진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영혼에 행하시는 씻김을 닮았다. 하루 동안 뇌에 쌓인 독소가 어둠 속에서 씻겨 내려가고, 정신은 새벽의 빛처럼 조금 더 맑.. 2025. 11. 16. 인생은 대장동처럼... 1천배 로또 복권 당첨인가? 3억 넣고 8천억 챙기기 그레이스 헤럴드/ 진종구 칼럼니스트인생이란 게 참 불공평하다고요? 하지만 요즘 법조계 사람들 사이에선 이런 말이 더 자주 들린답니다.“인생은 대장동처럼 살아야지.”물론 웃지 못할 자조예요.3억 5천만 원 투자해 8천억 원을 챙긴 사람들을 보면, 돈보다 더 비싼 ‘정의’가 얼마나 헐값이 되었는지 실감하니까요.-------한때 성남의 공공 개발이라며 시작된 ‘성남의 뜰’은 이름만 들으면 공익 냄새가 물씬 납니다.하지만 막상 들춰보면, 공익은 뒷전이고 사익만 번쩍였어요.성남도시개발공사가 25억을 넣었고, 은행들이 21억을 더했죠.그런데 진짜 돈을 번 건 고작 3억 5천만 원을 낸 민간업자들이었습니다.그들은 지분 7%로 들어와 배당금만 4,040억 원, 거기에 분양 수익 4,000억 원을 더해 총 8,000.. 2025. 11. 12. “커피, 심방세동 위험 낮춘다”…오해 속에서 밝혀진 따뜻한 진실 송애연 건강칼럼심방세동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커피는 참 묘한 음료예요.하루의 시작을 깨워주지만, 동시에 ‘심장에 해롭다’는 오해를 늘 달고다녔죠. 의사들은 부정맥 환자에게 “카페인은 피하세요”라고 말하곤 했어요. 하지만 이제 그 오래된 충고에 작은 균열이 생겼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 연구팀이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가 심방세동 환자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심방세동 병력이 있는 2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커피를 계속 마신 그룹의 재발률은 47%, 커피를 끊은 그룹은 64%였다고 해요. 숫자만 봐도 분명하죠.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심방세동 재발 위험이 약 .. 2025. 11. 11. 저축은행보다 일반은행이 금리가 더 높다...저축은행에서 일반은행으로 돈이 이동하는 '역머니 무브' 가속 시중은행 금리가 더 높다! 저축은행의 ‘역금리 위기’ 그레이스 헤럴드 진종구 경제칼럼 예전에는 “금리 높은 저축은행”이 저축의 상징이었다. 안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시중은행보다 이율이 높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MG새마을금고와 같은 저축은행 예금을 선택했다. 그런데 최근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주요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오히려 저축은행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KB국민·우리·하나·신한·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65~2.75% 수준이다. 반면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인 저축은행 평균 금리는 연 2.67%에 머물러, 일부 시중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황이다. 저축은행 300여 개 상품 중 연 2.7%를.. 2025. 11. 11. 노후의 안심 월급, 65세 이후 자산을 움직이는 세 가지 원칙 그레이스 헤럴드 / 진종구 칼럼니스트 나이가 들수록 돈의 액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이다. 은행 통장에 1억 원이 있어도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없다면 마음은 늘 불안하다. 노후의 안정은 얼마나 모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흘러가게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첫째, 월 지급식 예금은 은퇴자의 새로운 월급이다. 일반 예금처럼 만기 때 일시 수령하는 대신, 이자를 매달 나누어 받는 방식이다. 4천만 원을 연 4% 금리로 예치하면 한 달에 약 12만 원이 통장에 들어온다. 원금은 그대로 두고 이자만 생활비로 쓰면 된다. 적은 금액이라도 ‘매달 들어오는 돈’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의 여유를 만든다. 둘째, 비과세 종합저축 제도는 65세 이상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이다. 이자소득세 약 14%를 면.. 2025. 11. 10. ‘애인대행’의 부활, 불황이 낳은 외로움의 시장화 그레이스 헤럴드 / 진종구 칼럼니스트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이상하게도 사람의 감정이 ‘상품’이 된다.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시금 고개를 드는 ‘애인대행 서비스’가 그 전형적인 예다. 불황이 예견되자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과 ‘연애의 설렘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기대가 맞물리며, 시장은 이 기묘한 상호 이익 구조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한 남성은 “히키코모리(방콕족) 생활을 하다 외로움이 견딜 수 없어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말한다. 반면 여성 측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보람을 느꼈다”고 답한다.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는 ‘감정의 교환’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심리적 공허와 경제적 불안이 깊게 배어 있다. 돈이 오가는 순간, 감정은 거래가 되고 관계는 계약이 된다. 이 현상은 단.. 2025. 11. 8. 공감이라는 이름으로 말을 끊는 사람들 그레이스헤럴드 / 진종구 칼럼니스트 나는 대화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대화를 나누며 느껴지는 서로의 온도를 좋아합니다. 같은 말을 나누어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온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배려와 겸손, 경청이 오가는 대화는 몇 시간을 이야기해도 신명이 나지만, 어떤 대화는 끝나고 나면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많은 말이 오갔지만, 그 무엇도 전달되지 않고 서로의 말이 허공에서 부딪치다 땅에 떨어진 것만 같은 느낌 때문입니다. 왜 그런 기분이 드는 걸까요? 그 서툰 대화의 공통점을 짚어보니 '말을 끊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이미 답이 굳어진 채 자기 생각만 말하려는 사람, 눈은 나를 보지만 마음은 저 멀리 다른 곳에 있는 사람, 혹은 나의 말을 거울처럼 반사하며 자신의 판단만 돌려주는.. 2025. 11. 6.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행복의 식탁', 조용히 전해지는 따스한 미담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끝자락, 남양주의 한켠에서는 이름 없는 천사들이 빚어내는 훈훈한 감동의 이야기가 잔잔히 퍼지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정오부터 3시간 동안, 이곳을 찾은 5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은 물질적 풍요를 넘어선 따뜻한 마음의 포만감을 안고 돌아갔다. 바로 행복나눔문화재단(이사장 김영란)이 조용히 펼쳐낸 무료 급식 행사의 현장이 있었다. 행복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봉사는 소리 없이 행할 때 진정한 향기를 낸다. 세 시간, 마음을 이어주는 '이야기 급식' 이날 급식 현장에는 특별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윤용수 전 도의원과 김상수 남양주 시의원이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과 같은 식탁에 앉아 식사를 나누고,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시간이었다. 특히, 윤용.. 2025. 11. 5. 신앙의 자유 침해, 세계 최고의 IQ 김영훈 ‘망명 선언’… 한국이 잃어버린 자유의 경고 신앙이 범죄가 되는 나라에서 청년은 망명을 선택했다 그레이스헤럴드 / 진종구 칼럼니스트한국 사회는 지금 한 청년의 선언 앞에서 거울을 들이대야 한다. 세계 최고 지능 IQ 276 기록 보유자로 알려진 김영훈(36) 씨가 미국 망명을 선언했다. 그리고 그의 이유는 이념이나 경제가 아니라 신앙의 자유였다. 그가 영상에서 남긴 말은 과장된 수사가 아니다. 이 나라는 이미 충분히 그러한 우려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김영훈 씨는 “기독교인이며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로서 저는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성경적 진리를 억압하고 선조들이 지켜내려 싸운 자유를 배반하는 친북 좌파 정부가 지배하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고 말했다. “오늘날 한국 정부는 애국자를 처벌하고, 공산주의자들을.. 2025. 11.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